여행을 떠날 때, 우리의 소중한 순간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숙소를 찾는 것은 정말 핵심이에요.
제가 이번에 머문 타이베이의 그린 월드 타이베이 스테이션 호텔은
그런 면에서 정말 기대 이상이었답니다!
호텔 선택 기준
제가 호텔을 고른 기준은 역과 가까움,주변에 맛집 존재 ,적당한 가격, 창문 있는 방
이 모든 조건을 만족시킨 곳이 바로 그린 월드 타이베이 스테이션 호텔이었어요.
그린 월드 타이베이 스테이션 호텔 개요
그린 월드 타이베이 스테이션은 타이베이 중정구에 위치해 있어요.
송산 공항에서 호텔까지는 택시로375달러가 나왔어요.
호텔 찾기는 어렵지 않았고,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자판기들이 눈에 띄었죠.
객실 및 편의시설
저는 디럭스 트리플룸을 예약했는데, 3박에 약 60만원에 예약을 했어요 .
방 크기는 크지도 작지도 않아서 셋이 지내기에 딱 좋았어요.
캐리어를 펼쳐 두었는데도 공간이 넉넉했어요. 물론 창문이 있는 방이라 환기도 잘 되고요.
오자마자 꿉꿉해서 씻고 머리 말리는데 드라이기가 너무 구려서 오래 걸렸어요.
말리는 동안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어야 해서 팔이 아팠답니다.
욕조도 있었지만 0.5인용?유아용? 작은 크기였고, 그래도 뜨거운 물은 바로바로 잘 나왔어요.
욕실에 샤워용품은 바디워시만 있었어요.
(다음에는 미니 드라이기 세면 도구를 더 챙겨 와야 겠다는 생각을 함)
위치의 특징과 주변 관광명소, 즐길거리
위치는 정말 최고였어요. 뒷골목에 바로 유산동 우육면이 있고,
타이베이 메인역도 가까워요. 호텔 근처에 편의점이 3~4개나 있고,
옆이나 뒷골목에 마사지 가게도 많아서 편리했죠.
식사 및 음식
호텔 내의 식사는 조식 불포함 예약 했어요,
왜냐하면 현지 음식을 많이 맛볼라고요 ㅎㅎ
근처에 스타벅스도 바로 있고, 맛집도 많아서 식사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었어요.
개인적으로는 더 좋았답니다.
장,단점
호텔의 직원들은 정말 친절했고, 매일 청소도 해 주셔서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어요.
방음도 잘 되어서 조용하게 지낼 수 있었답니다. 오히려 저희들이 더 떠든 듯 해요 ㅈㅅ
첫째는 호텔이 좀 추웠다는 거예요. 히터가 없고 에어컨만 있어서,
밤에는 굉장히 추웠어요.
둘째는 앞서 말씀드린 드라이기 문제였죠.
총평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타이베이에 다시 간다면그린 월드 타이베이 스테이션 호텔에
재방문할 의사가 있어요.
추운 것을 제외하고는 다른 모든 부분이 너무 만족스러웠거든요. 추천해요!
이렇게 저의 솔직한 후기를 마치며, 타이베이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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